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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특집11

나는솔로, 돌싱특집, 22기 영숙은 영수에게 잘못한게 없다. 영숙이 영수가 기독교 신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된 것은 두째날, 첫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이 영수를 선택한 직후였다. 첫날 첫인상 선택에서도 영숙의 선택을 받은 영수는, 이날 확신의 마음으로 영숙에게 마음을 굳히지 않았나 싶다.  둘째날, 첫번째 데이트 선택으로 영숙으로부터 받게된 영수는, 난데없이 글씨체 자랑을 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이성으로부터 손편지를 받아본것을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한다. 자신보다 글씨를 잘쓰는 여성을 만나본적이 없다며, 성경 필사한것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에 놀란 영숙은 "성경을 필사하셨다고요? 혹시 종교가", 이에 영수는 "기독교요"라고 말하면서 영숙은 처음으로 영수의 종교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영수가 얼마나 독실한 기독교신자인지 알수 없었다. 영숙은 혹시 .. 2024. 10. 19.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현숙이는 남의 말좀 귀기울여 들어라 나는 이번 나는솔로 돌싱특집에서 행동에 대한 이해가 가장 안되는 인물이 "현숙"이다. 이번주에는 경수가 하지도 않은 말을 자기만의 해석을 하면서 경수의 말을 왜곡했고, 인성까지 운운하며 경수를 나쁜사람으로 단정지었다.  경수는 한 여성 스태프가 잘 웃는다는 뜻으로 "콧평수가 약하다"는 표현을 했다. 나도 이런 말을 처음 들어봤지만, 나쁜 뜻으로 들리지가 않았다. 누구나 웃을때 코구멍이 벌렁거리는데, 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그말을 들은 현숙은 질색을 하며,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경수를 나무란다. 경수는 자신이 뭘 잘못한건지 모른다. 잘못한게 없기 때문이다. 스태프가 너무 잘 웃고, 웃음이 많다면서 코평수가 약하다는 표현을 한거라, 경수는 좋은 뜻으로 그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숙이 자꾸.. 2024. 10. 11.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영숙이가 막판에 경수를 선택한 이유 (feat.,수영장에서 경수를 선택한 영숙,옥순,현숙 세 여자의 패션 비교) 영숙이는 경수가 옥순이 하나만 남았다는 말을 듣고도 경수를 선택한다. 영숙이가 아직 꼬시지 않은 남자는 경수 뿐이다. 영식이와 영호도 영숙이를 선택한 적이 한번도 없긴 하지만, 영숙 입장에서 영호와 영식이는 꼬시고 싶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없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경수마저 꼬셔놓고 솔로나라를 퇴소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 자랑을 역대급으로 늘어놓는 자존감 끝판왕 영숙이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못꼬실 남자가 없다는 마음으로 솔로나라에 들어왔다.  영숙은 명품으로 휘감은 케이스이다. 본인 피셜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차는 BMW, 첫등장때 고가의 샤넬백, 버버리원피스와 몽클레어 패딩 등 등장할 때마다 누구나 아는 명품 패션을 선보인다. 딱히 멋을 부리는건 아니지.. 2024. 10. 6.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 옥순이는 왜 그러는걸까? feat.옥순이의 전투복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 옥순이는 왜 그러는걸까? feat.옥순이의 전투복 나는 옷장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여자들이 제발 옷좀 신경써서 이쁘게 입으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혼자서 마실다닐때야 상관없지만, 잡은 물고기든 아직 잡지 않은 물고기든, 남자를 만날때는 더더욱 옷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남자는 시각적인 매력에 더 민감한 동물이라, 남자를 꼬실때는 무조건 화장도 이쁘게 하고 옷도 이쁘게 입어야 한다. 몸매는 S라인이 드러나도록 허리가 잘록해 보이면서, 가슴과 힙이 부각되어 코카콜라병을 연상시키는 글래머러스한 Look룩이 가장 좋다.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이번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의 옥순이를 보면서 전투복이 다가 아니다, 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21세기의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2024.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