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1 큐텐이 인수한 티메프 자본잠식 상태, 알리바바가 인수한 한국 기업들도 위험하다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이 있어 이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려 한다는 발언이 티몬 측에서 나왔다.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을 묻자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다.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론(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자금의 용처를 묻자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니까”라며 “어디에 얼마만큼을 주겠다고 아직 말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티메프 사태’는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Qxpress Pte. Ltd.) 때문이다”싱가포르 소재 이커머스 기업 큐텐의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원인으로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지목되고 .. 2024. 7. 27. 이전 1 다음